거울호수는 안개산맥 동쪽 기슭의 어둔내골, 모리아 동문에서 조금만 걸으면 닿는 곳에 있으며, 가까이에서 은물길강이 골짜기를 빠져나간다. 지도에서는 작지만 난쟁이들의 기억 속에서는 크다.
불사의 두린이 처음 산을 넘어왔을 때 그는 호수를 들여다보다가, 대낮인데도 별로 된 왕관을 쓴 자신의 모습을 보았다. 그는 그것을 징조로 받아들이고 위쪽 봉우리들 밑에 크하잣둠을 세웠다. 그 자리를 표시하려고 닳은 돌기둥인 두린의 돌이 호숫가에 세워졌고, 그 길을 지나는 난쟁이들은 멈춰 서서 호수를 들여다보곤 했다.
TA 3019년 1월 15일 김리가 바로 그렇게 했다. 간달프를 잃은 슬픔 속에서 그는 프로도와 샘을 따로 데려가 돌과 물을 보여 주었고, 해가 골짜기 위에 떠 있는 동안 그들은 물에 비친 별의 왕관을 보았다. 『반지의 제왕』에서 난쟁이가 동료들에게 자기 종족의 과거를 보여 주는 몇 안 되는 순간 가운데 하나다.
이곳에서 일어난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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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1 · 실마릴리온
두린이 호수를 들여다보다
불사의 두린은 햇빛 비치는 물에 자기 머리 위로 별의 왕관이 비친 것을 보고, 크하잣둠을 세우라는 징조로 받아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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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 3019, 1월 15일 · 반지의 제왕
김리가 호빗들에게 거울호수를 보여 주다
간달프가 떨어진 뒤 모리아를 떠나며, 김리는 일행이 길을 계속 가기 전 프로도와 샘을 두린의 돌과 호수로 데려갔다.
자주 묻는 질문
중간계 지도에서 거울호수는 어디에 있나요?
모리아 동문 바로 동쪽의 어둔내골, 안개산맥 동쪽의 은물길강 머리에 있습니다.
거울호수에는 왜 대낮에도 별이 보이나요?
톨킨은 그 원리를 설명하지 않습니다. 물은 해가 아니라 깊은 하늘을 비추며, 난쟁이들은 이를 두린에게 주어진 징조로 읽었습니다.